2021. 6. 28. 21:25ㆍGolf 스타
지난 6월 열린 KGA DB그룹 제35회 한국 여자오픈 골프선수대회에서 박민지 프로 다음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골프선수가 있었는데요. 해당 대회에서 최종 4언더파로 깜짝 4위를 차지한 황유민 골프선수입니다.
황유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초청받아 출연하였는데요. 고등학교 3학년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면서 많은 골프 시청자들 놀라게 했습니다. 차세대 대한민국 골프를 책임질 또 한 명의 인재가 등장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들이 있었죠.
황유민는 2003년 생으로 올해 나이 19세 골프선수라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초등학교 4학년 아버지의 영향으로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본인이 골프선수의 길을 선택하면서 매일 9시간 가까이 되는 훈련을 하며 실력을 키워나갔다고 합니다.
황유민는 어릴 적부터 골프에 타고나 재능이 있었는데요. 골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1년 만에 86타를 기록하였고 현재까지 다수의 공식 골프 대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황유민 프로필
생년월일
2003년 4월 17일
키
163cm
롤모델 골퍼
김효주
유카 사소
수상내역
KGA DB그룹 제35회 한국 여자오픈 4위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제31회 스포츠조선배 전국 골프대회 고등부 우승
제32회 경기도협회장배골프대회 고등부 우승
현재 대한민국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소속으로 활동 중인 황유민 골프선수는 그의 코치 김주연씨에게도 실력을 인정받았는데요. 김주연씨는 2005시즌 LPGA 투어 제60회 US여자오픈 우승 타이틀을 보유한 프로 출신 코치입니다. 이런 김코치는 황유민은 성실함과 폭발력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는 골프선수라고 인정하였죠.
어린 나이에도 250~260 드라이버 비거리를 보유하고 정확한 아이언과 퍼팅샷을 가지고 있는 만큼, 황유민 골프선수의 앞날이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KLPGA 정식 데뷔하고 투어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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